어깨쪽이 자주 아파서 마사지 받아보고싶은 생각은 많았는데 혼자 가는게 영 내키지 않아 그냥 살았거든요. 아플 때마다 좀 비비고 그랬는데 이번에 친구가 남자친구랑 다닌다면서 오늘은 친구없어서 저랑 가자고 하길레 갔었거든요. 아픈 곳 어깨하고 허리 글구 종아리까지 주물러 주시고 아픈 곳은 또 지압을 하셔야된다면서 꾹 눌러 주시는데 처음엔 아프더니 몇번 반복하니까 좀 아픈 것도 줄더라고요. 나중에 다 받고 나니까 몸도 훨씬 편안해지고 어깨도 좀 가벼워진 것같아 좋았습니다. 내일되면 좀 더 아플 수 있다는 말씀에 걱정했었는데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았고요. 아침에 일어날 때가 좀 더 편해졌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샵은 좀더 크면 좋겠더라고요. ㅎ
그래도 정성이 있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