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이 매일 앉아서 컴퓨터 보는 일이라 많이 피곤하기도 하고 어깨도 아프고 몸도 뻐근한 것은 오래 되었지요. 그래도 따뜻할 때는 좀 참을만 한 것같더니 겨울철이 되고 날씨도 추워지면서 옷도 두껍게 입고 많이 앞으로 움츠린 탓인지 어깨나 목이 더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마사지 한번 받아 보자 하고 찾은 곳이 이곳 휴안마토피아 인데 근육 뭉친데 찾아 가며 풀어 주시고 따뜻한 찜질에 그냥 침대에서 한 숨 자면 딱일 것같던데.^^ 어쩔 수 없이 다음 손님을 위해 침대를 양보하고 나왔네요. 안마 받는 동안 좀 아프고 묵직한 느낌이 많이 들더니 끝나고나니 시원한 느낌과 편안한 어깨가 느껴지더군요. 뭔가 큰 물건 하나가 어깨에서 덜어진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다음에 또 아프면 방문하지요. 머 직장이 변변치 않아 돈은 많이 벌지 못해 자주는 못찾지만 가끔 찾아 몸관리하면 좋을 듯하더군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