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찾아 오는 곳 이곳에서 너무기분 좋게 마사지 받고 갑니다. 2월에는 졸업식, 발렌타인대이 등 행사도 좀 있고 그래도 올 해는 설이 없어서인지 다소 생활이 괜찮긴 했는데 3월 또 주위 조카들 입학식 등으로 돈 쓸 일 생각하니까 건강관리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되더군요. 그런데 2월말에 갈수록 몸이 뻐근하고 허리도아프고 어깨도 쑤셔서 다시 이곳을 찾았지요. 친구랑 둘이서 찾아 마사지를 받으니 온 몸이 나른해지면서 2월의 피로가 쭉 모여 달아나는 듯한 느낌, 푹 자고 나왔으면 좋겠던데 아쉽게도 다른 손님을 위해 그만 양보... 바깥공기의 차가움과 몸의 나른함이 어우러지면서 참 편안함을 느낀 하루...
이렇게 한번씩 마사지 받아줘야 역시 몸이 견뎌내는 것같네요. 또 3월에 찾아뵙겠습니다. ㅎ
그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