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욜에 아빠,엄마 모시고 갔었죠..
맛사지를 받으러 가는지를 아는지..
전날 밤에 등에 담이 결려 맛사지 받는 시간이 정말 기다려 졌었죠..
받도 나서는 몸이 한결 가벼워 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등에 담때문인지.. 무기력해지는게 꽤 오래 가네요..
엉덩이쪽도 계속 쑤시고..
격한 운동을 하고난뒤 근육통이랄까..
맛사지를 받고 나서 차를 주차해놓은 학익 감리교회까지 가는데
옷을 얇게 입고 간 탓인지.. 좀 떨었더니..
혹 그게 문제가 되는건지...
아님.. 제 몸상태가 너무 않좋은건지..
아직 찌뿌두둥 하네요..
한번더 받음 틀려질까 하고 이번주 토욜에 다시 예약했습니다..

근데.. 그날 김장을 하고 몸 풀러(?) 겸사겸사 갈 생각인데..
김장을 하고나면 몸이 고단할텐데..
약이될지.. 오히려 독이 될지... 조언좀 듣고 싶네요..

아.. 글고 10회 끊은 사람도 3000원 할인 또 해주나요? 아님 적립이라도 해주시는지..

어서 빨리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 졌으면 좋겠는데..... ㅜㅜ

한두번 받고 완전 틀려질 제 몸을 상상하는게 좀 무리겠져?

꾸준히 받아야 겠져??

이번주도 기대됩니다... 1회 맛사지로 아직은 찌뿌둥하지만.. 받고 났을때
잠시 가벼웠던 그 몸이 자꾸 생각나는게... 벌써 중독 되는 느낌이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