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지난주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와서 엄청 잘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곤 어제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신랑이랑 넷이 다녀왔어요.
제가 동남아에 오래살았떠래서 이맛사지 저맛사지 참 많이도 받아봤습니다.
한국서도 여기저기서 받아봤는데 다르더라구요.
사실 제가 일하는곳 바로 앞에도 시각장애인분이 하시는 안마방이 있는데요.
아무것도 없고 베드 두개 딸랑놓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첨에 갈때도 별기대 안하고 갔는데..
인테리어두 넘 편안하고 예뻤구요.
안마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두 원래 이런거 별루 안좋아하시는데, 아프지않게 너무 편안하게 잘 받으셨다며 사위한테 넘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제가 네일아트 하는 사람이라 하루종일 고개숙이고 일해서 어깨랑 목이 많이 아팠는데 덕분에 오늘 일하면서 너무 가볍고 부드러워 진것 같았답니다.
넘 수고 많이하셨구요.
저희 손님들한테도 홍보 많이해야겠어요~
신랑이랑 종종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