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는 곳에 발을 딛고 살기 시작할 때만해도 부푼 기대와 뭔가 이뤄보겠다는 마음으로 참 행복감을 느끼던 때가 있었어요.
야근까지 열심히 해가며 주말도 반납하고 일할 때도 있었고요.
그렇게 언 10년이라는 시간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배웠는데.. 안타깝게도 컴퓨터와 위에서 내려오는 다양한 지시 무언가 해내야된다는 중압감 등으로
근육통이 어느날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었죠.
어깨와 목 등으로부터 허리까지 뻐근하게 아파오는데도 오로지 일에만 미쳐 살았던 시간들이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어 한번 찾아 간 곳 많이 아프게 시달린 끝에 처음 방문을 마치고 바로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날 등과 목이 훨씬 편안함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이 느낌 영원히 간직하고싶었지만 금방 다시 아파오고 또 다시 찾아가고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직은 그리고 공격적인 치료가 아니라 단번에 해결을 할 수는 없겠지만 회사생활에서 경쟁과 스트레스 그리고 실적을 내야한다는 압박감속에서 한 줄기 단비를 선사해주는 이곳이 정말 제 미래의 행복함을 전해줄 것만같아 기쁘네요.
두서없이 쓴 후기지만 강추하는 곳 꾸준히 찾아가면 무언가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이곳이랍니다.
오히려 상업성이 적어서 너무 정직하신 분들이라 제가 더 강추하고싶은지도 몰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