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함께 씨름하느라 바쁜 교사랍니다.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던데... 물론 그런 면도 있찌만 하루종일 서서 아이들 가르치고 말썽부리는 아이들 다 챙기고 교무실에 오면 행정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 일상이라 매일 다리도 아프고목도 아프고거기다가 스트레스까지 정말 나름대로 힘들었거든요. 그러다가 옆에 계시던 선생님께서 목과 등이 아플 때 종종 마사지 받으러 휴안마토피아에 다니신다길레 저도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혼자가기 괜히 쑥스러워서 남자친구랑 같이 갔거든요. 방문하니 선생님 두분께서 저희 온 몸 구석구석을 만져주고 눌러주고 하니 어찌나 시웧하던지...
힘들었던 발 다리도 가벼워지고 목도 한결 편해진데다 선생님들의 입담이 1시간 내내 즐겁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행복하게 마사지 받았답니다.
스트레스도 싹 풀고몸까지 가벼워진 느낌으로 새로운 주말을 맞게 된 것 너무 좋은 행복이었땁니다. 왜 옆에 계신 선생님은 혼자서만 가셨나 출근하면 물어 봐야겠어요. 암튼 주위에 많이 알리고 또 저도 방문해야죠 선생님 말씀이 등과 종아리가 문제라는데...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