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방문했었는데요.
자주 어깨가 아프고 목도 불편할 때면 물리치료 받으러 가곤했었는데요. 친구가 이곳을 소개하길레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뭔가 물리치료로는 부족한 그런 부분을 채우고싶었는데 일일이 손가락으로 해주시는 안마 솜씨에 물리치료랑은 또 다른 영역이 있구나 하고 감탄했답니다. 거의 엄지손가락으로 하시길레 많이 힘드시지 않냐고 했더니 디테일하게 하기위해서 다 그렇게 한다면서 구석구석 눌러주고 주물러주고 해주시니 쓰지 않던 근육들까지 잠에서 깨어나 소리지르는 것같았답니다. ㅎㅎㅎ
암튼 친구 잘 둔 탓에 좋은 곳 알아서 다행입니다. 어깨하고 허리가 훨씬 가벼워짐을 느끼면서 집에 와서 동생한테 얘기했더니 제 동생은 벌써 남자친구랑 가봤다더군요. ㅎㅎ 그러면서 저한테는 소개도 안해주다니 ㅠㅠ 어쨌든 제 동생도 넘 좋았다고 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뵐께요.